공황장애 증상 치료 약 스스로 돕는 법 알아보기

 

공황장애 정의와 주요 특징

   -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공포와 불안을 유발하는 반복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공황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입니다.
   - 발작은 정상적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갑자기 공포와 불안이 느껴지며 심장이 빠르게 뛰고 몸이 떨립니다.

공황장애

-이미지 자료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주요 특징
   - 반복적인 발작: 최소한 1개월에 1회 이상의 발작이 발생하며, 예측 불가능한 공포 상태를 경험합니다.
   - 신체 증상: 가슴 통증, 심장 쫄림, 숨쉬기 곤란, 떨림, 현기증 등의 강한 신체적 반응이 나타납니다.
   - 회피 행동: 발작이 발생할 것 같은 상황을 피하려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 증상

-그림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1. 갑작스러운 공포 및 불안
   - 갑자기 나타나는 강한 두려움과 불안이 특징적입니다.
  
2. 숨쉬기 곤란 및 체하거나 숨죽이는 느낌
   - 숨을 쉬기 어려워지거나, 가슴에 무거운 무게가 실린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가슴 통증 또는 불쾌감
   - 가슴 부분에서 심장이 빨리 뛰거나, 압박감, 통증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떨림이나 전신에 힘이 빠지는 느낌
   - 떨림, 전신에 힘이 빠지는 느낌, 근육의 무력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심각한 현기증 또는 기절감
   - 심한 현기증이나 혹은 기절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6. 손과 발의 저림 또는 따끔거림
   - 손이나 발에 저림, 따끔거림, '손발이 차가워진 것 같다'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또는 실제로 쓰러짐
   - 주변에서는 쓰러질 것 같이 보일 수 있으나, 환자는 실제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8. 떨리거나 땀이 많이 나기 시작
   - 몸이 떨리거나, 손이 땀으로 젖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9. 심각한 혐오 또는 위안을 얻기 위한 강한 욕구
   - 공황 상태에서는 가까운 환경이나 친구, 가족에게 심한 혐오나 위안을 얻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10. 현실과 분리된 느낌 또는 현실에 대한 통제 감실
    - 주변환경이나 자신의 감정이 현실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위의 증상은 일반적인 예시일 뿐입니다. 공황장애의 증상이나 진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자가진단을 피해야 합니다.

 

2. 공황장애 진단기준과 원인

 

진단 기준
   - DSM-5 (정신질환진단통계매뉴얼)에서는 공황장애의 진단 기준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고 있습니다.
      - 4주 이상의 지속적인 공황장애 증상 경험.
      - 두 번 이상의 뜻밖의 발작 발생.
      - 발작 후 예측불가능한 다음 발작에 대한 우려.

원인
   -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 신경화학적인 불균형, 스트레스, 외부 충격 등이 기여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치료

 

치료 및 관리
 - 약물치료: 항불안 약물, 항우울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관련된 주요 내용

 

약물치료 
   - 약물치료의 주된 목적은 공황발작의 반복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동시에 공황장애와 연관된 불안, 우울증과 같은 공존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 주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로 알려진 항우울제가 처방됩니다. 이러한 약물은 안전하면서도 공황발작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2-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벤조다이아제핀과의 병용
   - 초기에는 SSRI와 같은 항우울제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의 기간 동안 공황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벤조다이아제핀과 같은 항불안제 약물을 함께 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적인 복용
   - 약물치료는 증상을 조절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발을 예방하고 완치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6-12개월 이상 꾸준한 복용이 필요합니다.

약물 중단 주의
   - 약물치료를 지속하지 않고 임의로 중단할 경우, 약 50% 이상의 환자들에서 공황발작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 사용 기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처방과 지시를 따라가야 합니다.

전문의 지시하에 복용
   - 약물 사용은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임의로 약물을 중단할 경우 악화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지행동치료(CBT):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변화시키고 공황 상황에 대한 적응을 촉진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명상,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 스스로 돕는 법

 

1. 죽지 않는 병이라고 믿음을 가지는 것
   - 신체검사 결과에 큰 문제가 없다면, 불편한 감정이 나타날 때에도 마음속에서 의사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죽지 않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편감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호흡에 집중하기
   - 공황 발작 시 깊은 호흡법을 활용하여 신체 반응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호흡법을 적용하면서 미리 마음속에서 안전하다는 믿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호흡법은 미리 연습하여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호흡법 예시
      1. 숨을 코로 들이마신다.
      2. 입으로 후~ 하며 천천히 내쉰다.
      3. 1세트에 3번 반복하고, 이를 3세트 수행한다.
      4. 숨이 다 빠져나가는 것을 느껴보고, 긴장감이 함께 빠져나간다고 상상한다.

3. 상상이완훈련 적용 (안전지대 적용)
   - 상상력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장소를 떠올리는 것은 공황발작에 대한 불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장소는 본인이 자주 찾는 곳이든,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든 상관없이, 떠올리면서 마음의 안전지대로 들어가는 상상을 훈련합니다.

4. 근육 이완 기법 적용
   - 근육 이완 기법은 특정 근육을 긴장시키고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몸의 긴장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발가락을 10초 동안 긴장시키고 이를 풀어주는 것을 반복하면서 몸의 각 부위에 대한 이완을 경험합니다. 이를 통해 몸의 각 부분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관찰하면서 불안을 완화합니다.

불안과 공황장애에 대한 자기 관리 방법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 전략을 시도해 보고 본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적용해 보세요. 항상 전문가와 상담하고 조언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공황장애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효과적으로 관리 가능하며,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치료 및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습득하여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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